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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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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물이란존재로태어나
난 물이란 이름을달고
냇가를 따라서
나는 그길을따라 내려간다

가끔은 화음을들려주기도한다
어떨땐 고기들이와서 간지럽히기도하고
낙엽과 손을잡고 길을내려가기도한다

모든게 즐거웠다
자연속의 친구들과함께 어울려
미친듯이 즐거웠다

하지만
내려갈수록

죽어만가고있다
즐거운기억들이
썩어버린 물들로
지워져버렷다
그리고
나의 의식마져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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