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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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물이란존재로태어나
난 물이란 이름을달고
냇가를 따라서
나는 그길을따라 내려간다
가끔은 화음을들려주기도한다
어떨땐 고기들이와서 간지럽히기도하고
낙엽과 손을잡고 길을내려가기도한다
모든게 즐거웠다
자연속의 친구들과함께 어울려
미친듯이 즐거웠다
하지만
내려갈수록
난
죽어만가고있다
즐거운기억들이
썩어버린 물들로
지워져버렷다
그리고
나의 의식마져
지워버렸다
주제:[(詩)인생] l**c**님의 글, 작성일 : 2002-05-19 23:36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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