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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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계속되는 학창 시절이 너무 나도 길고 지루하게 느껴져서 이대로 더 이상의 나의 모습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군 복무시절 나는 내 인생이 군 생활로 끝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이틀 계속되는 훈련과 끝이 없는 군생활의 막막함으로 더 이상의 나의 모습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너를 만났을 때 내 인생은 언제나 행복 할 줄 알았습니다.
하루 하루 모든 시간이 행복하고 늘 즐겁기 만해서 지금처럼 늘 웃을 줄 알았습니다.
니가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는 세상 모든 것이 나를 버린것만 같았습니다.
모두가 나를 미워하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서 외로움으로 세상이 끝나는 줄만 알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지금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 가지만 언제나 세상은 하루 하루 변해가고 또 나도 변해 갑니다.
늘 그자리에 머무를 것 같지만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잠시 머므르는 세상의 삶에서 잠시 잠깐 고통을 받고, 잠시 잠깐 기쁨을 느끼고 모두가 순간인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잠시 머무르고 있는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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