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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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작은 꼬마가 살았습니다.
높다란 나무에 집을 짓고
새와 다람쥐와 함께
꼬마가 살았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렸습니다.
구름이 낮게 내려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습니다.

'나랑 함께 하늘로 가자'

꼬마가 웃었습니다.
새들도 웃었습니다.

'난 여기가 좋아'
'왜?'
'여긴 내 집이거든'

구름이 웃었습니다.
꼬마가 웃었습니다.

옛날에
꼬마가 살았습니다.
높다란 나무위에 집을 짓고
구름과 친구가 되어
꼬마는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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