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천국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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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방



오래된 벽지에 무늬가 있어도

차가운 하얀 몸

그 몸을 어루만지며 시린 체온을

나의 몸에다 비비며 물을 준다.


불이 활활 타오르는 액자

활화산 되어 네 잎 클로버 인생을 꿈꾸고

껍질을 벗기는 순간은 흘러만 간다.


나 살 수 있음은

죽어있는 사물에도 꿈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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