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죽음에 대한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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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그림자가
오랫동안 드리웠던 까닭이다.
그가 떠난 지금
아무도 울지 않는다.

철모르는 다섯살배기
어린 꼬마만이
장난감 로봇을 사달라며
오열하고 있다.

떠나는 자가 마지막으로
선사하는 밥 때문일까
복통이 일어난다.

이제
남은 자를 위한 눈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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