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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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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은 작은 옹달샘이다
구름도 쉬어가고
달도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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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문 *

어디선가 바람이 분다.
바람따라 휘날리던 나뭇잎이
나의 마음에 들어왔다.

가로 가로만 번져나가는
물살은 쉽없이 밀려든다.

어디선가 바람이 분다.

바람결에 다시
물은 파문을 일으키며
가로 가로만 밀려듣다.

어디선가 바람이 분다.

나뭇잎만 떨어져도....

작은 샘엔 파문이 인다...

흔들리는 바람 따라 나뭇잎도 흔들리고
물결따라 내마음에도 파문이 일렁인다.

나뭇잎에도 작은 여운을 남기는
내 마음에
파문이 일다.

ISLAND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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