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보 소녀가있습니다
언제나 사랑을 잊어버리기만합니다
붙잡지도 못하는.. 부를수조차없는..
그런바보였습니다
소녀는 나쁩니다.
늘 사랑을 버린건 자신이면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늘 누군가가 옆에꼭있기를바라는..
그런 이기적인 소녀였습니다
소녀는 울보입니다
사랑을 잊기바라는 건 소녀인데..
사랑을 바라지않는 건 소녀인데..
늘 어디서나 울기만합니다
소녀는 욕심쟁이입니다
누군가가 소녀만을 사랑해주기바라는..
많은 사랑을 원하는...
소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사랑하지않는다구.. 그저 정일뿐이라구
돌아오길바라면서.. 그러지않다구
힘들어하면서 괜찮다구
하는 그런소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하지만... 소녀는 그러고싶겠지요
소녀는 지금이넘넘 외로우니깐요..

주제:[(詩)사랑] 작**소**님의 글, 작성일 : 2000-05-18 21:46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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