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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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
나를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의 얼굴.
그 얼굴위의 미소...환한 웃음...
이상하지요..
분명 난 보통의 한 인간입니다.
그들과 같은 공기를.
그들과 같은 아침을,
그들과 같은 시간을,
그들과 같은 공간을,
그들과 같은 희망을,
난 그들과 같은
너무나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런데,
왜 내겐 그 사람들의 그 얼굴이 없을가요.
거울을 봅니다.
나의 얼굴.
두눈과 가운데 코와 입 뿐입니다..
그것뿐입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일가요....
오늘도 눈은 감기고,
나는 반복된 내일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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