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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세상은 피를 빨아먹는
모기 보다 못한
사람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늪 속에 알을 까는
피 묻은 혀로 살갗을 파먹고 있다.
삿갓에 그늘을 드리우고
보일 듯 말 듯
조금은 가리며 세상을 살련다.
햇살을 심어서
푸른 잎사귀 낱낱의 꿈을 일구고
자연에 기대며 살련다.
때로는 바늘에 피를 내주고
갈대에 흔들리는 바람 소리 들으며...
주제:[(詩)인생] l**y**님의 글, 작성일 : 2001-08-22 21:04 조회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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