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속에 "별"이 떨어졌다.
환하게 자신을 빛내려고 발버둥친다.
하늘엔 허한 바람만이 스치우고
먹구름 사이로 언뜻 비치는 "별들의 고향".....
별은 하늘에서만 존재한다.
흙탕물속의 "별"은 더 이상 "별"로서 존재하지않는다.

가끔씩 속고사는게 아닐까 ?

인간이 품고사는 환상속에 "별"의 가치가
전부의 감정을 규정한다.
하지만 별은 더이상 지상에서는 "별"이 아니다.

인간과 인간사이를 연결하는 고리가
하나의 규정의 가치가 아닌 다양한 개념으로 받아들였으면한다.
별은 하늘에서 밝게 빛날때 그 존재를 지속한다.
더 이상 지상에서의 별은 존재의 가치를 지속하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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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의 회한" 중에서...

주제:[(詩)인생] w**b**님의 글, 작성일 : 2001-08-18 04:38 조회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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