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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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꾸겨진 지폐
넘실대는 바다로 모은
가시광의 심판이 땀흘리게 한다
어느세 해의 그림자가 벗겨지고
밤이 전등주변으로 모여든다
구멍난 밤하늘에서의 해의 총총한 끈질김
태양은 그들의 순환소수작업에 점 하나를 찍으려하나
그들에겐 단지 휘청이는 실명에의 눈부심, 구토
끽~~~~~~~~~~~~~~~~~~~~~~~
푸른 심장 깜빡거리며 뛰어가던
어느 아주머니의 최후의 비명
주변으로 밤의 웃음소리가 고요하다
더욱 빨갛게 외쳐대는 태양의 정지신호
01.0.23
심야버스를 타며 집에 가는 길에
많은 평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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