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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5일장 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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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 서는 날


새는 날기 위해서 태어났고
인간은 한 톨의 쌀을
입으로 씹기 위해서 태어났다.

날기 위해선
하늘을 바라 보아야 하고
살기 위해선
고함을 한번 외칠일이다.

우렁찬 목소리에
산이 헐레 벌떡 쉼 쉬며
달려와 메아리 울려 퍼진다.

세상 살이 힘이 들다하여도
오고 가는 잔잔한 웃음에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

에어컨 바람이 없어도
시원한 사람 냄새
찾아드는 사람들 속에
희망이 있고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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