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잊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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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적도 하지 못하고 다 맞아버린다
온몸의 상처들은 마음까지 멍들어 버리게한다
손가락질 틈으로 보이는
낯익은 그들의 얼굴은
맘속에 각인되었다.
맞아버린 돌을 하나씩 둘씩 주워담는다
그리고 그 낯익던 얼굴들의 이름을
돌에게 새긴다.
창밖으로 힘껏 내 던져 버린다
잊기로 한다
내일은 맞앗던 상처도
각인되어진 그 얼굴들로 모두다
잊기로 한다
새롭게 시작한다
잊고 또 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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