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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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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길
마지막 가는길
아무리 무섭고 두려워도
더이상 함께 할수없는길
그 길을 다녀온 사람도 없다
그러기에
아무도 그길을 안내하지 못한다
그래서 두렵다
그렇지만
누구라도
공평하게 그 길을 간다

부자로 태어나
거들먹 거리던 인생도
찢어지게 가난한 살림에
싸구려 소주를 달고살던 인생도
그냥
베옷 한벌 걸치고
혼자 간다

누구나
같은 모습으로
같은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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