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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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붐
백목련은 견딜 수 없는
참회의 기도를 함
까만 눈물이
밤기슭을 휘몰아 치고
기다란 하늘
막차가 철거덕 철거덕
꼬릴 흔들고
보이지 않는 미래가
자꾸만 바람을 따름
눈 가진 사람
돌아보지 않는
아파트 모퉁이를 돌아
승용차는 어슴프레 멈추고
신호등 깜박일 때마다
늦은 봄길이 다가 오고
199년 월 11일
주제:[(詩)인생] g**e**님의 글, 작성일 : 2001-02-16 00:00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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