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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同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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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 잊으려고 산에 오르니
잊을 듯 잊을 듯 잊지 못하고

지우려 지우려고 바다 찾으니
지울 듯 지울 듯 지우지 못하네.

사랑도 꿈도 헛된 망상이었나
이룰 수 없는 아픔은 긴 흔적 남기고

빈 웃음 지으며 가는 나그네
낡은 신발 한 켤레 뒤따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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