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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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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잠들지 않으니
그대 가슴이 보인다
별만 뜬 내 눈엔

처음이어도 괜찮다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애달프리

이 밤도 돌아서는 이들 있으리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기 때문에

속살에 엉켜드는 고드름처럼
내가 내 가슴에 얽매여
눈물을 삼키면서
눈물을 감추면서

2001.1. 13. 토요일 즉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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