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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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흰눈이 내리는 것처럼
초라한 나무에게도
흐르는 냇물에게도
지친 내마음 한구석에도
무언가를 살며시 던져 놓고 가네
삶이 하늘보다 더 넓어
거짓의 바구니속에 진실의 향기를 담아두어
시간이 자리를 남겨둘때
그들의 눈을 가려
빛을 보이게 하고
한자락의 기쁨을 노래하네
그들은 어쩌면
고통을 즐거운 가락에 맞추어
피(진실)로 일기를 쓰는 지도 모르네
삶은 현실위에 핀 내 발자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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