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떡 시루에 시루떡 그득하게
과일 돼지머리 올리고
북치고 꽹가리 치고
한해를 기원 합니다


바다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고
파도를 쉬지 않고 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배 모는 사람과 고기잡는 어부도
모두모두 재난없는 해가 되거라 하고...
절하고 기원의 술잔을 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는 운수대통 만수무강 하기를
빌어 올립니다.


여창일방 하는 이도 돌아오는 날에는
반기는 이는 일일지환이여라.
새해에는 책 넣어 가방 드는 이는
일자삼례 하여라.


우리모두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제:[(詩)인생] j**n**님의 글, 작성일 : 2001-01-07 00:00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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