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42.19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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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백묵가루 출발선
잘 해낼수있을까? 불안
잘 해낼거야! 기대

앞만보고 뛰었지
앞사람 발뒤꿈치만보면서

무더기 사람속 하나였을뿐
어디서도 나 자신을 찾으려는하지않고

반환점 지나면 없던힘도 솟아날텐데
난 왜이리 지치고 힘이들까
뜨거운 아스팔트 냄새는 역겹기만하고
다리는 천근
숨은 턱밑

주저앉아버릴까
아니
쓰러져버려 다시는 일어나지말을까

그래도 날 응원하는이있기에
그래도 날 걱정해주는이있기에
그들을 실망 시킬수없기에

포기할수없어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뛰어야지
한걸음 내 딛으면
고통의 시간도 한걸음만큼 짧아지리니
또 한걸음 내딛으면
결승점 희망도 한걸음 다가서리니

시작이있으면 끝도있는법
고통의 반환점은 새로운 희망의 시작일꺼야
뛰고
또 뛰다보면 행복이란 결승점 어느새 눈앞일꺼야

99년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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