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無題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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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보자.
저 넓은 하늘 위로

아직 다 영글지 않았지만,
날다가 떨어지고,
다시 날아오르다 떨어지고.

부딪히고 찢어져서
피가 흐르고, 부러지더라도

언젠가 날아 오를 것이다.
저 넓은 하늘 위로

날아보자
저 높은 하늘 위로.
-2000. 12. 9(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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