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巳元旦에 선 내게 이르기를
주소복사

庚辰 그 끝머리와
살아낸 그 어느날과도
달라진건 없음이요
그저
돌고 또 돌아온것 뿐인지라
끊어 말하지 말며
또 다시라고
허울 쓰지 마라
좋고 나쁨이거나
더함도 덜함조차
모두 나로 말미암이니
나 밖을 탓하지 마라
더 나음 위할 지면
배워 도전함에 주저치 말며
앎을 실천치 못함은 사치며 허영이라
그는 세상을 죄악으로 만드니
그것에 두려워하거라
숨기려 들지 말며
可憎치 말게나
天地는
心中所懷를 진즉에 아느니
意志를 다 하여라
그러고도
숨차거든
신께 고하여
길 여쭙게나
0개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