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방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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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을 길게 늘어뜨린
겨울밤
동네 어귀를 한바퀴 돌아
집으로 돌아가려다
못내 아쉬운 날은
언제나 대문이 열려있는
마당안을 기웃거리다
아무도 없으면
혼자말이라도 하곤 돌아섰지

그런데
열려있던 대문은
굳게 잠기고
아이디를 대라네
필요하면 해야겠지만
어쩐지 영 편하지 만은 않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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