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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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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청히 앉아 있었습니다..
당신이 떠나간 이후로...

담배를 들었다 놓았다 했습니다...
당신이 끊으라고 했었습니다...

당신을 싫어하는 만큼만 피우라고 했습니다...
지금 난 당신을 싫어하는데.....
마음껏 피울수 있는데 망설이는 건
뭔지 알수가 없습니다.....

술잔을 들었다 놓았다 했습니다....
마시고 올릴만큼 마셨습니다....

생각이 날때 마다 마셨습니다...
근데 지금은 술을 마실때 마다 생각이 납니다..

추억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사람마음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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