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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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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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 찢는 야수에서
사랑하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가슴엔 장미 두른
유리병을 담았다.
차가운 입김에도
유리병은 금이 가고
꽃잎은 떨어진다.
이미 그 가슴에
아무것도 두지 않은 야수들은
작은 입바람에도 아랑곳 없이
'어흥'하지만
족속 야수들은
한 때 꿈을 꾸며 살던
너무나 너무나 여린
사람들이었다.
주제:[(詩)사랑] 김**준**님의 글, 작성일 : 1999-04-16 00:00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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