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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세상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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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온갖 더러운 것들로,
가득찬 '세상'이라는
이름의 쓰레기장.

그리고 그 쓰레기를
하나 하나 주워가며,
연명하는 나.

그런 내가 부끄러워
언제나 큰 모자를
눌러 쓰고 다닌다네.

하지만, 가끔씩
그 쓰레기 틈속에서
나오는... 고철들이
나를 기쁘게 하기에

난 오늘도
더러운 세상 속에서
작은 희망을
건져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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