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오늘앞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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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뒤로하고
오늘이 내앞에 서있다고
내일도 내게 오리라
그 누가 장담하리요
한치앞도 모르는데 한길 건너 어찌아리

오늘도 내일되면
되올수없는 어제이련만
그도 모르는 群像들 내일만 얘기하네

백년 천년후에도 변치않을건
지난 시간 되돌릴수없다는 진리 한가지
어이 오늘 하루를 스물넷 정도로 폄하하리요

세상 첫발 딛는 각오로 현재를 살고
세상 마침표 찍는 겸허함으로 오늘을 살으리

어제는없지만 어제를 미소 지으며
현재는없지만 현재에 최선을다하며
내일은없지만 내일을 준비하며

뜨거운 가슴으로
사과하고

진실된 사랑으로
이해하며

엷은 미소로
용서하며

삶의 긴 여정
눈가의 이슬로 정화하며

철조망에도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꽃잎에 내려앉는 햇살처럼 평화롭게

97년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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