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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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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이 열렸다.

가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름다운 가을을 시샘하는 겨울이
왠지 얄밉다.

추운 겨울이 되면
눈이 내려 신나기도 하고
설경을 보고 감탄도 할 수 있어 좋으련만

추운 겨울이 되면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들도 있겠다 싶어
걱정하는 나이가 되었다.


아름다운 인생의 가을이 길었으면
좋겠는데 .......
인생의 겨울은 제 차례가 되었다고
어느새 가까이에 와있지 뭔가.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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