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안경
copy url주소복사
언제나 내 앞에 있었건만 난 너를 보지 못하였구나

내 몸에 붙어
내 몸의 일부처럼
항상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던 너

하지만 지금 내 앞엔
망가진 너의 모습과
온통 뿌연 세상뿐이구나

너로 인해 밝았던 세상
너가 없어진 지금에야
너가 항상 내 앞에 있었던걸 깨닫는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