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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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살았어요
정작 보고 싶어하는 것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조금은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군요
생의 한부분 빡빡 문질러
지울수있는
지우개하나 있다면
거죽은 지워버리고
빛나는 알맹이만 보고싶어요
반짝거리는 물결의 명랑함속에
가라앉은 고민을
의연한 잎새의 시린 뒷면을
더 오래도록 보고싶어요
당신의 침묵
속의미를
오래도록 새기고
따뜻한 원망을 할께요
주제:[(詩)인생] 안**꽃**님의 글, 작성일 : 2000-10-08 00:00 조회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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