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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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너무 극심하거나
슬픔의 정도가 한계를 넘으면
반응이 되질 않아요
그저 멍하게
무기력하게
바라볼 뿐이죠
팔다리가 버겁고
내 밑으론 천근 만근
쇳덩이가 매달린것만 같아
그렇게 가벼운 눈물 한방울도
나오질 않아요
누군가
툭하고 건드리기만 해도
울어 버릴수는 있을텐데
가슴만 터질 것 같았어요
바보같게도
중요한 삶의 마디에서
그렇게 난
바보였어요
주제:[(詩)인생] 안**꽃**님의 글, 작성일 : 2000-09-12 00:00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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