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Menu
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농촌
주소복사
이 겨울이 다가기 전에
녹슨 농기구를 품에 끼고
거친 입김을 내뿜는다.
물어찬 곰방대에
불을 댕기고
허연 수염을 들어 담는다.
인생 농사는 자식 농사라.
커가는 아들 녀석
호주머니에 몇푼 찔러줄 요랑으로
찬바람에 정신 없다.
서울가면 고생이라던데
잘 먹고는 있는지......
갈대밭에 불을 들이댄다.
허망한 인생살이도
주제:[(詩)인생] 정**식**님의 글, 작성일 : 2000-09-04 00:00 조회수 94
0개의 댓글
글수정
(0)
책갈피
댓글
댓글 등록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