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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자유를 꿈꾸는 들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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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꿈꾸는 들꽃을 보며...

말라비틀어진
굳어버린 땅 위에
꽃잎 한 장의 들꽃 한 줄기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슬 한줌으로 보름을 살고
촉촉한 흙 한줌으로 일년을 사는
연약한 들꽃 한 포기가 있다.

세상을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의 날들이
더 힘들 줄 알기에
외로움과 슬픔만이 들꽃이 기댈 곳이다.

메마른 하늘을 바라보다
잠이 든다.
잠에서 깨면 다시 메마름이다.

삶은 그것이다.
어두운 땅위에 잊혀질까 두려워
발버둥치는
이슬 한줌, 흙 한줌으로
만족하는 들꽃 한 포기를 찾기 위해
집착하는

들꽃에게 필요한 건
꿈 꿀 수 있는 자유 뿐 이다.
메마름과 목마름으로
지치지 않는...


㎣?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거 읽고
많은 답변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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