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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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길들여져서이지
햇살이 밝아선 아니야.
걸음을 걷기시작하면서
슬픔을 배워나가기 시작했어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욕설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구
돈을 좋아하면서 함께
나태함도 익숙해지더군.
그러면서 볕보단
칠흑같은 어둠이 훨씬
사랑스럽게 느껴지더군.
초라한 날 감싸주는
포근한 이부자리 인듯이....
이젠,
이 칠흑같은 어둠을 사랑하게 되어버린거지!
영원히 햇살이 두려워 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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