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행복하길
copy url주소복사
지금 가는길의 뒤에는 네흔적이 있어
조금은 아파해도 되니?

흘러내리는 눈물에 네 미소가 젖어

아니다.

등을 돌리고 널 잊고 날 잊고...
사랑을 죽이는 거야

저기는 안개가 너무 많아
그래...
난 안개같이 습하게 널 적신거야

미안해...
널 가지고 싶었는데...

그래 날 더 이상 기억하지 말아.

시원한 파도내음이 날 아득한 곳에 가두워
너를 모르는 작은 미역에 널 느껴

차마 거짓이라고 울고 있는 어깨에
손을 올릴 수 없어, 널 잊을 수 없는 거라고
그래...
그렇게 믿어...

넌 날 잊어
더 이상 널 가두지 못하는 내 마음에

날 잊어...
차가운 바다는 더 이상 널 비추지 않아
그러니 넌 행복해야해...

저기 네 흔적이 멀어진다.
그래 널 이젠 간직하지 않을게
그리고 널 보낼게.

미안해...그리고 행복해...

..제발...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