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두번째 이야기)
주소복사

지옥의 악령처럼 누군가를 미워할수있고
미움의 끝까지 가본자만이
용서의 江을 징검다리 놓아가며 건널수있지
어두운밤 길 잃어본자만이
한점의 별빛에도 전율하고
타는 목마름으로 세상을 헤쳐온자만이
한모금 물에도 감격할수있지
낭떨어지위에 서본자만이
절망의 나락 깊이를 알수있고
절망의 쇠사슬에 꽁꽁 묶여본자만이
한올의 실낱에서도 희망을 갈구하지
그 모든것 지나온자만이
외나무 다리 건너 행복나라 만날수있다네
슬픔도 행복
기쁨도 행복
미움도 사랑
고통도 사랑
절망마저도 사랑
세상은 모두가 사랑과 행복이라네
0개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