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뿌리, 줄기, 가지, 잎, 그리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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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되고싶다
줄기라도 되고싶다
가지가 될 수 있도록..가지만이라도

잎새가 되어버린 나!!

온갖 자연과 친숙하다
비는 나의 목을 적시고,
해는 나의 숨을 돕는다
하지만..
계속 달리고프다

해가 얼굴을 내밀고 부끄러운 듯 감추기!
친해지기 힘든 해의 반복 행동!

나는 떨어진다
만유인력이라 했더냐?
나는 떨어진다

뿌리의 친구인 흙과도 이젠 친구다
나의 육신은 부패한다
친구인줄 알았던 난, 흙과 하나다

난 이제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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