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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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더러
떠나지 말고
그냥 함께 살자고
줄것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그렇게 붙잡은것 같은데
뿌리치고 달려와
회색 괴물들속에서
?i기듯 살아온 세월
지금도 고향집 뒷산은
지치고 지친 날보면
어서와 쉬고 가란다
밤마다 가슴이 조여오고
짓누른듯 숨이 막히는건
내 안에 있는 모든것을
쏟아내고 싶다
내 속을 텅 비어 버리고싶다
백치이고 싶다
천치이고 싶다
나 이제
곧 돌아가
날 기다려주는
그 넉넉한 품에 안겨
실컷 울고
실컷 웃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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