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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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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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로세!"
우습게 시작한
나의 산행
내 자만을 비웃듯
산은 거기
높게 솟아 있었다.
이놈의 산
내 너를 다시 찾지 않을란다.
세찬 바람 소리
산이 웃는다.
옛다. 물 한 목음 마시렴
분홍 꽃 잎도 뿌려주마.
산아, 왜 나를 비웃느냐?
네가 나를 골탕먹이는구나.
"네 인생도 그렇단다."
산이
날 보며 웃는다.
주제:[(詩)인생] 박**영**님의 글, 작성일 : 2000-05-29 00:00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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