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아! 이소리
copy url주소복사
밤바람이 시원한
어두움이 조용히 내려앉은 들판
아! 이소리
먼곳에서 들리는
개구리들의 합창
달빛이 대지에 입맞추고
별들이 쏟아져 내려오고
대자연의 오케스트라
개구리들 울음소리가
오늘밤 있다

오래전
5월의 고향

어두움이 내리기 시작한
넓은 들판
신작로에 내려서면
개구리 울음소리
가뭄에 물대는 딸딸이 소리
간혹어두움에
길잃을까
고향길
불밝혀 주는 반딧불
활짝열린 대문을 들어서면
텅빈 방안에
차려놓은 밥상
왠지 눈물이 자꾸 흘러
방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던 기억들이
오늘밤
가슴을 저민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