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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욕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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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으로 가득 찬 모습
이젠 나를 떠나라
저 세상 저 끝으로
모든걸 가지고서 떠나라
난 너를 버린다.

어릴 적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였기에
난 너를 안고
하이얀 옷을 입었다.
투명하게 맑은 옷이었지만
아무도 , 나 자신조차
그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다.

탐욕에 눈이 멀었다.

내가 가지려고 했던 그 많은 것들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과 슬픔을
그 누군가에게 안겨 주었을까?
나만의 행복을 위하여...

흰 옷을 벗고
난 너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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