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Menu
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댄 알지 못 한다
주소복사
하룻 밤 꼬박 새우며
그대를 위한 詩를 써 놓고
담배 한 개비에 때5101조리며
조금씩 삭여가는 슬픔을
그댄 알지 못 한다
컵라면 자욱히 올라온
수증기에 피어오르는 처량함에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은
스산한 아침의 적막함들을
그댄 알지 못 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 보다도
매일 밤 소줏 잔을 기울이게 하는 것은
그댄 알지 못 하는 내 홀로 사랑 때문이다
주제:[(詩)사랑] 여****님의 글, 작성일 : 1999-04-13 00:00 조회수 28
0개의 댓글
글수정
(0)
책갈피
댓글
댓글 등록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