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도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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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데이트라도
하고싶었어.
하필이면 이때
널 생각하다 내 손을
다쳐버렸거든.
그런 일을 아는지
그저 문자메세지로만
"오빠 안녕히주무세요"
미안해
항상 날 생각해주는데
단지 널 나의 소유로만 생각했어.
한번도 만나지 않았으니
무슨말인들 못하겠어
지금까지 짝사랑해왔던
여자중에 넌 너무 순수한 애같아.
감히 모자란 내가 어떻게..
싱그러운 5월에
바람이 불어와 내 몸을
차갑게 때론 시원하게 간지럽힌다.
부디 바람때문에 널 차버리지
않을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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