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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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 빈둥되던 어느 날
소탈 만드는 늙은이를 만났다
소탈을 쓰고 소가 되면
일을
안해도 된다는 말에 탈을 쓰고
음머어 음머어어
소가 되어
죽도록 일을 했다
사람이라고
사람이라고 소리치면
꾀 피운다고
매를 맞았다
소가 된 나는 사람이
그리웠다
소가 된 뒤에야
사람이 되고 싶었다
무를 먹고
주제:[(詩)인생] 작** **님의 글, 작성일 : 2000-02-07 00:00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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