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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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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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기운이 가시지 못한
강 밑바닥 조약돌사이
앵두빛 어린 알들이
눈을 뜬다
따뜻한 햇살의 속삭임에
꿈을 담은 꽃잎과 함께
바다의 품에 안긴다
해수면위로 반사된 빛과
바람,물,여울의 이끌림이
깊은 암벽으로 밀어낸다
갑자기 나타난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린 꿈들
연어는 되돌아본다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그리고 그곳으로 돌아간다
그의 영원한 고향으로.
주제:[(詩)인생] 김**경**님의 글, 작성일 : 2000-01-27 00:00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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