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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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질 듯, 부서질 듯,
완전히 파괴될 듯,
하지만 나를 둘러싼 벽장들은
갈라짐의 아무름으로 오히려 굳게
나를 압박한다.
나는 비상을 꿈꿔본다.
하지만 위에서는 거대한
삶이라는 것이 계속
절구질을 해댄다.
나는 고운 가루가 되고 싶다.
고운 꽃가루가 되어서
재채기가 나도록 간지러주고싶고
아름다운 꽃향기가 되고 싶고
또한 발에 밟혀 또 짓이겨져도 되는데....
-未完成 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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