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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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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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버리고
미련을 택했다.
나의 삶을 치루고...,
나의 삶이 운다.
내가 가련하고 불쌍하여
날 위해 운다고 한다.
누구 하나 울어줄 사람 없어
날 위해 울어 준다고 한다.
너도 울지마라.
無名에 숨어있은 들
거기에도 볕들 날 있다.
한아름 햇살 머금고
곱게 단장한 새색시 같은 날이
날 알아줄 날이 있다.
주제:[(詩)인생] 김**준**님의 글, 작성일 : 1999-05-03 00:00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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