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겨울나무2
copy url주소복사
가녀린 몸짓에
하얀 빛깔을 엊어
꽃을 피웠다.

겨울은
그에게 또다른
시작인가보다

생채기 많은 굵은 허리도
한켠에 발라넣은 시멘트도
시간의 무게

가지끝 바람에 날림에도
수많은 이별을 기억하는지
수많은 빛깔을 기억하는지
지금 겨울속에 있다.

겨울은
그에게 또다른
희망인가보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