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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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끔씩은
그대를 잊을 수도 있으리
우리 만났던 가을,
폭우뒤의 청명함에 눈부셔,
함께 듣던 소리에 젖어,
아이처럼 깔깔대던,
문득 뒤돌아보면
씨익 웃어주는 사람 ,
그대 없어도
생각없이 허허 웃는 지금.
그래,
내 가끔씩은
그대를 잊을 수 있으리.
주제:[(詩)인생] 황**정**님의 글, 작성일 : 1998-10-13 00:00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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