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겨울 이야기
copy url주소복사
겨울은 너무 추워서 온 몸을 움추려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눈 오고 비 오고 부산을 떨고 하니
제가 걷고 있는 길은 깨끗 해 졌다가
또 지저분한 거리도 볼수 있어요

立春(입춘)도 지나고 오늘은 雨水(우수)지만
어제 아침도 오늘 아침에도 금오산 정경은
너무 아름다워요
하얀 눈을 덮었으니까요

전 겨울 이야기를 써도 될까 하고
망설렸지만 아직은 써도 될것 같았어요

오늘 밤은 그 어떤 행인도 없는
어두운 밤을 혼자 걸어 왔어요

사실은 조금 무서웠지만 앙상한 겨울
나무 가지 들이 절 보호해 줄것 같았어요

전 무사히 도착했어요
또한 겨울 내내 길러온 花草들이
집 안에서 반기는것 같았어요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